타일러 앞에서 미국인 무시하기

웃긴 대학이라는 웹 커뮤니티에 타일러 앞에서 미국인 무시하기.JPG 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해당 게시글은 jtbc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의 장면을 캡쳐해 올려놓은 것이다.

 

벨기에 출신의 줄리안은, “외국 사람들도 (지리를) 잘 모르는구나”라는 성시경의 말에

“미국 사람들이 제일 잘 모른다고”라고 답했는데,

“(뉴스에서도) 벨기에를 스위스에 갖다 붙이고 이런 거 되게 많아요” 라며

미국을 지적했다.

이에 미국 출신의 패널 타일러는

“유럽에 있는 나라들을 굳이 알아야 될 필요는 뭐예요?”라고 반박했는데

“우리의 주들은 어디있는지 알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연합에 가입된 국가들이나 마찬가지인데 ”

라며 미국인들의 입장을 변론했다.

그리고 그 변론 과정에서 유순한 이미지로 유명한 타일러가

분노하는 듯한 제스쳐를 취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누리꾼들은 이 게시글을 보고 다음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타일러 빢친거보소 ㅋㅋㅋ누가 타일러 좀 타일러보셈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라질이 미국옆에 있다는 사람이 있다고? 위치는 몰라도 대륙이 다른 건 알건데”

“야동보다보면 북미 남미해서 알게되더라 ㅎ”

“미국인들 멍청한 사람 비율이 높은건 사실임”

“타일러는 똑똑한거 맞는데 미국에 상식을벗어난 멍청이들이 많긴함”

“미국인이 멍청한게 아니라, 인구 많은 국가는 당연히 멍청한 사람도 많음.
근데 매스컴에 노출되기 가장 쉬운게 미국이니까 그런거지.
중국이나 인도 인구 중 5억한테 물어봐라. 한국이 어디있는지는 알까”

“타일러 요세 게임방송 하던뎈”

 


삼수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