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물 잡는 인공지능이 등장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야동잡는 AI 도입’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SBS 8시 뉴스 보도 내용을 인용해 야동을 잡는 인공지능이 등장했다며 놀라워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네이버 콘텐츠 모니터링 담당팀이 음란물을 판별하는 인공지능 ‘X-eye’를 도입했다고 한다.

실제로 보도팀이 테스트를 해 본 결과 5분만에 성인 이미지를 차단하는 능력을 보여주었다.

담당자에 따르면 지난 10개월 동안 음란이미지를 포함한 400만 개의 이미지를 통해 학습을 시켰으며, 현재는 예술과 외설 구분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에 달했다고 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예술과 외설을 구분하는 인공지능이면 엄청난 기술아니냐? 왜 그딴데에 쓰는거야”

“사람도 판단하기 어려운 예술과 음란물의 구분이라니양”

“구글은 만들 줄 몰라서 안 만드는 줄 아나”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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