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 뜨거운 조명과 카메라 앞에서 사투를 벌이며 화보 촬영에 임하는 연예인들
그만큼 함께 고생하며 완벽한 작품을 만들어내고자 노력하는 감독과 스태프들
보기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할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예인 수중화보의 비밀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 게시글은 물 속에서 어떻게 이렇게 완벽한 사진을 찍을까?라는 궁금증에서부터 시작됐는데 그 비밀은 가히 놀라웠다.
물 속이 배경일 줄 알았던 사진 속 장소는 알고보니 스튜디오였고, 바닥에는 푸른 계열 천을, 네 귀퉁이에는 물 효과를 낼 수 있는 수조를 받쳐놓고 마치 물 속인 것 처럼 제작해놓았던 것이다.
배우는 이 수조 아래에서 물 속에 있는 듯 연기를 하고 스태프는 물이 일렁이는 효과를 주기 위해 계속 첨벙거리며 작품을 만들어내고 있었던 것!
누리꾼들은 와 진짜 물 속인줄 알았는데 소름이다, 속아버렸네.., 헐 전혀 몰랐어 엄청 손이 많이 가는 화보구나 ㅜ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윤슬기 기자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게티이미지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