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 갖가지 이색 실험 영상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분쇄기에 총알을 넣고 가는 실험 영상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실험 전문 유튜버 익스페리먼트 엣 홈은 크기가 다른 총알 8개를 준비해 분쇄기에 가는 영상을 공개했다.
남성은 크기가 작은 총알부터 하나씩 분쇄기에 넣고 갈기 시작했다.
분쇄기의 위력은 대단했다. 손가락 마디 하나 정도로 작은 총알부터 손가락만큼 큰 총알까지 모두 분쇄기에 들어가자마자 산산조각이 났다.

남성은 갈린 총알 파편을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분쇄기의 위력을 확인시켜줬다.
하지만 놀랍게도 마지막에 들어간 가장 큰 총알은 분쇄기를 견뎌냈다.
이 총알이 들어가자 돌아가던 분쇄기가 총알에 걸려 더 이상 돌아가지 않았다. 총알이 구부러졌지만 이전 총알들처럼 산산조각 나지는 않았다.
다소 위험해보이지만 과감한 실험 영상에 많은 누리꾼들이 관심을 나타냈고, 영상은 현재까지 270만 뷰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총 없는 총알은 무섭지 않다” “총알이 안에서 터질까봐 가슴 졸였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정도 기자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익스페리먼트 엣 홈(Experiment at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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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가 무명배우 리스트를 가지고다니는 이유
배우 김혜수가 무명 배우들의 정보가 담긴 리스트를 가지고 다닌다는 사실과 그 이유가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김혜수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무명배우 리스트를 가지고 다닌다고 밝힌 바 있다.
또 그 리스트에는 무명배우들의 이름과 나이 전화번호까지 휴대폰 메모장에 빼곡하게 기록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이유를 밝혔는데
“일단 눈에 들어오는 것은 다 적는다. 아티스트 같은 경우는 내가 캐스팅 디렉터까지는 아니지만 기억해 뒀다가 좋은 작품이 있을 때 그 배우에게 맞는 캐릭터가 나왔다 싶을 때 추천을 해주기도 한다”고 말했다.
메모장에는 70세가 넘는 배우들의 정보도 있다고.
김혜수는 또 “일반적으로 한 배우가 주목을 받는다고 했을 때 주목받지 못했던 시절의 모습을 나 혼자 기억하고 있다면 어? 저 배우 나 예전에 어떤 작품에서 봤는데. 진짜 좋다고 생각했는데라고 말하고 싶어지지 않느냐. 나도 마찬가지다”고 말했다.
한편 무명배우들을 살뜰히 챙기는 김혜수의 이야기가 재조명되자 이를 본 누리꾼들은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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