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안 해도 3대가 먹고 산다는 금수저 걸그룹 멤버

트와이스 멤버 쯔위가 재력가 부모님을 둔 걸그룹 멤버 중 한명으로 소개됐다.

지난 18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아이돌 대표 금수저를 주제로 트와이스 멤버 쯔위와 여자친구 멤버 엄지를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기자는 “쯔위는 한국에서 아이돌을 하지 않아도 3대가 먹고 살 정도의 재력가 집안”이라며 “부모님이 야시장 사업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또 중국, 대만에서 성형외과 사업을 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최정아 기자는 “대만 빙과일보 보도에 따르면 쯔위 부모님은 대만 내 성형외과 세 곳에 6000만 대만 위안, 한화 약 20억원을 투자했다”며 “어머니는 투자만 한 게 아니라 성형외과 사무장으로 근무 중이다. 아버지도 어머니와 동업 중”이라고 밝혔다.

황영진 기자는 “쯔위 씨 어머님이 선견지명이 있는 것이 성형외과에 이어 대만에 카페를 오픈했는데 굉장히 잘 된다고 한다”며 “얼마 전 2호점을 오픈해서 잘 되고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또 다른 금수저 걸그룹 멤버로 여자친구의 엄지가 소개됐다.

또 다른 기자는 “재력가 부모님을 둔 걸그룹 멤버로 국내에서는 여자친구 멤버 엄지를 꼽을 수 있다”며 “엄지 아버지는 국내 유명 M치과 체인의 원장”이라고 전했다.

그는 “실제로 M치과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면 여자친구 멤버들 사인과 사진이 많다고 한다”고 밝혔다.

황영진 기자는 “엄지 아버지는 서울에만 무려 치과 9개를 갖고 있다고 한다”며 “경기도에는 12개, 인천에는 9개, 충청도 1개, 전라도 7개, 경상도 5개 등 전국에 수십개 치과를 갖고 있다. 우리 아빠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정아 기자 역시 “엄지 덕분에 여자친구 멤버들도 지원을 받았다”며 “농담처럼 하는 이야기지만, 멤버들이 연습생 때라거나 데뷔 초에는 식비를 아껴야 하는 상황인데 아이들이 먹고 싶은 게 있으면 항상 엄카를 썼다고 한다. 우리가 아는 엄카는 엄마 카드인데. 엄지가 워낙 착하고 엄지 부모님도 너네 먹고 싶은 게 있으면 아끼지 말라고 해서 엄지 카드를 썼다고 한다”고 말했다

송시현 기자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