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레전드 예능 소개팅남의 최근 근황ㅋㅋㅋㅋ

과거 SBS 신동엽, 김원희의 헤이헤이헤이등장한 소개팅남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영상은 1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며 웃음을 주고 있다.

먼저 해당 영상 속 소개팅녀는 연기자로 활동하는 이지혜 씨로 신과함께2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소개팅남으로 우리에게 웃음을 준 남자는 윤병철 씨라는 일반인으로 유튜브 채널 플레이크PLAYC에서 그의 근황을 공개했다.

윤병철 씨는 친구가 “너도 서울에 왔으니까 서울 아가씨 만나봐라”해서 소개팅에 나갔다고 한다.

이어진 소개팅 자리에서 소개팅녀가 바나나가 먹고 싶다. 사 오라고 했을 때, 어떤 생각이 들었냐고 물으니 “실은 집에 가려고 버스정류장에 있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주선자에게 전화가 와 “그 아가씨 때문에 지금 그 가게 난리가 났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시 돌아갔다고 한다.

한편 윤병철 씨는 이 영상이 15년이나 지났음에도 아직도 인기를 얻는 이유에 대해 “사람들이 이런 난처한 상황을 실제로 겪은 적이 없으니 신기해하는 것 같다”며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윤병철 씨는 끝으로 “제 영상을 오랫동안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도 옛날 영상이 돌아다니는 것이 유쾌하다. 하지만 이제는 더 재미있는 영상이 나와서 내 영상을 덮었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2018. 09 저작권자(c) 지식의 정석 (무단 사용-재배포 금지) / 사진 – SBS 헤이헤이헤이, 유튜브 플레이크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