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가는 철구가 마지박 방송 4시간만에 번 돈ㄷㄷㄷ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의 대통령 BJ 철구가 국군의 날인 오늘, 10월 1일 군에 입대한다.

지난 24일 철구는 BJ 남순의 방송 별이 빛나는 밤에에 아내 BJ 외질혜와 함께 출연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정확한 입대 날짜를 공개했다.

이어 철구는 “좀 늦게 가게 되었지만 훈련 잘 받고 좋은 콘텐츠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입대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그는 입대 하루 전날인 지난 30일 철구 Good bye 아프리카 마지막 방송이라는 제목으로 약 5시간 동안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철구는 최고 시청자 약 16만 명을 기록했고, 동료 BJ 들과 팬들에게 약 100만 개가 넘는 별 풍선을 받았다. 수수료를 제외한 환산 금액은 약 1억 5백만 원이다.

이에 철구는 “감사합니다”, “군대 잘 다녀 오겠습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방송을 지켜본 팬들은 철구가 있어 행복했고 즐거웠다, 아프리카tv 최초 솔로 방송 시청자 16만 명 달성, 더 멋지게 돌아오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해 30살이 된 BJ 철구는 현역이 아닌 상근 예비역으로 군 복무를 하게 된다.

윤슬기 기자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남순 방송캡쳐, 철구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