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쯔가 토마토로 보여준 역대급 미각ㄷㄷㄷ

지난 14일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에서 밴쯔가 방울토마토로 놀라운 능력을 보여줘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밴쯔는 “입에 넣으면 방울토마토 색을 구별할 수 있다”고 말 했다.

그러자 밴쯔 사무실의 직원이 눈을 가리고 맛을 보는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제안했고, 밴쯔는 이에 응했다.

밴쯔는 눈가리개를 착용하고 직원이 건네는 토마토를 하나하나 맛보기 시작했다.

밴쯔는 한 번씩 물을 마시며 입을 헹궜고, 차례대로 정답을 맞히기 시작했다.

빨간색, 검은색, 녹색, 주황색, 노란색 순서로 방울토마토를 먹은 밴쯔는 하나도 틀리지 않고 정답을 맞혔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영자는 “대충 맞힌 거냐, 맛이 진짜 다른 거냐”라고 물었고, 이에 밴쯔는 “맛이랑 식감이 다 다르다”고 대답했다.


또, “저거만 2,3년 동안 먹으니깐 구분이 된다”고 말 했다.

김숙은 “밴쯔가 양으로만 승부하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미각이 살아있는 사람이었다”며 연신 감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혹시 토믈리에?, 그저 갓밴쯔, 와 나도 한번 해봐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윤슬기 기자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랜선라이프 방송캡쳐, 게티이미지뱅크, 밴쯔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