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로 팬들에게 별풍선으로 “2천만원”받은 BJ

아프리카TV BJ 쏘님이 엄청난 추석 선물을 받았다.

지난 23일 쏘님은 아프리카 TV를 통해서 오늘 무슨 날이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쏘님은 평소처럼 방송을 진행했다.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추기도 했다. 그런데 이날따라 팬들의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별풍선이 계속해서 터진 것.

본인이 놀랄 정도로 터진 별풍선은 4시간 30분의 방송 동안 약 20만개에 달했다. 현금으로 환산하면 2천만원이 넘는 금액. 수수료 40%를 제외하더라도 4시간 30분 만에 1천만원의 수익을 올린 것이다.

이에 대해 쏘님은 팬들에게 “(별풍선) 18만 개 넘은 거 같다” 며 “오늘 일기장 꼭 쓰겠다”고 전했다.

또한 “오늘 (방송한 BJ 중에) 1등 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상반기 환전 수입 1위를 차지한 BJ는 BJ 셀리였다고 한다. 그는 아프리카TV를 통해서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약 5억 5,184만원의 수익을 벌어 1위를 차지했다고.

송시현 기자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아프리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