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깅스 여신 손나은이 레깅스를 입기 시작한 이유

지난 7월 19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에이핑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멤버들은 사복 패션 1위를 꼽아달라는 질문을 받았다. 멤버인 김남주는 “각자 자기 자신이 1등 아닐까”라고 말했다.

손나은은 레깅스 완판 여신이라는 수식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아디다스 레깅스, 요가하며 입은 레깅스, 공항패션으로 입고 나온 레깅스 등 일상 생활에서 그녀가 입은 레깅스는 공개되는 족족 완판을 불러 일으켰다.

하지만 손나은은 레깅스를 단순히 몸매 부각, 철저한 자기 관리를 보여주기 위해 입는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녀는 “스키니를 입으면 다리에 부종이 와서 레깅스를 입기 시작했다, 그러다 보니까 어느새 그런 수식어가 붙었다”고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 때문인지 “여러 기업에서 레깅스 협찬이 들어온다” 밝히기도 했다.

 


정은지는 손나은을 향해 “몸이 옷이다”라며 최고의 칭찬을 날렸다.

윤슬기 기자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최화정의 파워타임 방송캡쳐, 연합뉴스, 손나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