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응급의학과 의사 남궁인 씨가 과거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한국 의학 드라마에 대한 소감을 남긴 것이 다시 화제가 되고있다.
남궁인 씨는 의학 드라마를 자주 보냐는 질문에 “의사들은 한국 의학 드라마는 잘 보지 못한다”고 답하며 “의학적 사실이 과장되어 있고, 사실과 달라 이입이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태양의 후예 한 장면 중, 다이아몬드를 삼킨 진 소장에게 X-ray를 찍어봤자 다이아몬드는 빛을 투과하기에 X-ray에는 보이지 않아야 하는데, 하얗게 보였다는 장면을 예로 들었다.
한편 남궁인 씨는 의사면서 수필가로 유명한데, 과거 의사들만 모인 훈련소에서 벌어진 일이라는 글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