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에서 유행 중이라는.. 여대생에게 성매매를 제안하는 은밀한 신호
중국 대학교 근처에 주차된 외제차 위에 놓여있는 페트병의 정체가 성매매를 제안하는 신호라는 것이 알려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중국 톈진 사범대학교는 “지난달 대학 웹사이트에 외부 차량 지붕 위에 놓인 페트병을 제거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공개했는데,
대학 측에 따르면 자동차 위에 음료수가 있는 이유는 여대생의 매춘을 촉구하는 것으로, 음료 종류는 매춘 가격의 시세라고 한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확산되자 대학 측은 “페트병이 놓인 차에 탄 학생은 없고, 이런 신호가 존재했다”고 해명했지만
알고보니 페트병 성매매는 알고 있는 사람들이 더 많을 정도로 유명해진 성매매 유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알려진 정보에 따르면 생수는 200위안(약 3만 2천원), 녹차는 300위안(약 4만 9천원)이라고 한다.
한편 중국에선 이 같이 젊은 여성의 성매매 이슈가 계속해서 드러나면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일각에선 빈부격차가 더 커지고 부를 쫓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어 거리낌 없이 성매매를 하는 여성들이 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