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몰랐던 조개구이집의 소름돋는 꼼수

바닷가하면 생각나는 것은 바로 조개구이

치즈 뿌려서 먹으면 더 맛있다는 조개구이..그러나 소름돋는 꼼수가 있었다는데

조개를 쪼개서 주는 이유는 빨리 익혀주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이는 꼼수이다.

사실은 양이 많아 보이고 먹음직스럽게 보이도록 쪼개놓는 것!

조개를 넓게 펼침으로 인해 시각적으로 양이 많아 보이게 하는 꼼수.

뿐만 아니라, 가격에서도 꼼수가 보이는데, 왼쪽 쟁반이 9만원짜리, 오른쪽 쟁반이 5~7만원 짜리라고 하는데 아무 의미없는 크기…전혀 차이를 못느끼겠음

한 망에 12,000원에 판매되고 있는 저 굴의 원가는 500원도 하지 않는다는 사실.

저기에 키조개 반으로 잘라 넣고 몇백원짜리 조개 조금 담으면 5만원짜리 메뉴 탄생 

제작진은 조개구이 전문점 3곳에서 각각 대/중/소 포장해왔더니 중량 몇백그람 차이에 가격은 만원 단위ㅎㅎㅎ

 

다시말해, 크기에 따라 약 300g~최대 745g 정도 차이가 나지만 가격은 만원 단위로 뛰어버리는 금조개구이

가격도 비싸게 받으면서 안좋은 상태의 조개도 팔아버리는 꼼수.

깨져버린 조개는 금방 상하기 때문에 절대절대 먹어서는 안되고, 수조에 깨진 조개가 들어가면 그 조개는 이미 부패가 시작되면서 옆에 있던 다른 조개들한테도 균을 옮긴다.

조개구이 무한리필? 절대 금물

배송오다가 부서지고 죽어버린 조개를 리필용으로 사용하는 꼼수

바다에 가면 필수로 먹어야하는 조개구이에 미처 몰랐던 꼼수가 숨겨져 있었다는 팩트.

극히 일부에서만 이런 양심없는 행동을 할 뿐, 대부분의 조개구이 집 전부 다 이러는 것은 아님

 

 

2018. 01 저작권자(c) 지식의 정석/사진 출처 = 채널A 먹거리X파일,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