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시녀와 조선의 궁녀의 차이

조선시대의 궁녀들은중인출신으로

상궁~생각시 까지 왕실사람을 바로 옆에서 수발들고 보좌함

자료 출처 : Instiz

 

유럽왕실에서는 왕,왕비,세자,세자비의 시녀들은 모두귀족출신이거나공주들임

그렇다고해서 이 사람들이 걸레들고 쓸고 닦는게 아니라

주 업무가..

도박(놀이) 하고,

산책하고,

같이 쇼핑해주고,

세수 시켜주고,

옷 입혀주고 등등

옆에서 말동무가 되어주거나 때론 왕비의 정보통이 되어주기도 했음 친구처럼 지내는거죠..

(쓸고 닦고 치우고는 하녀들이…)

귀족부인들은 왕비의 시녀가 되는것을 굉장히 큰 영광이라 생각하고

왕비 옆에 있고싶어서 경쟁도 쌨다고함

영국 엘리자베스 1세의 엄마앤불린도 왕실 시녀 출신이었죠

왕과 왕비가 공식 잤잤하기전 침실에 따라들어가서 아멘하고 나오는게

귀족들에게는 최고의 영광이었다네요 ㅡ,

왕의 딸인 공주들도 시녀노릇을 하기도 합니다

시녀도 하는일에 대해서 굉장히 구분히 되어있었음

세수담당

놀이담당

말동무담당

귀족부인들 보다는 높은 지위라서 인지는 몰라도..

그 중 공주들은 거의 비교적 품위높은(?) 말동무 담당을 맡았다고 하네요

(루이15세 딸들이 마리앙투아네트 세자비시절부터 옆에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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